♡사랑합니다 ♡

오늘 저녁 뭐해먹을까 ... 하다가 유튜브를 봤어요 바로 따라해봤는데 대박입니다~~ 그런데 채를 이것보다 좀더 앓게 썰어야 겠어요ㅜㅜ 대파는 없어서 패스 하고요... 마늘은 싫어 해서 패스 했더니 비쥬얼은 별로지만 맛은 아주 좋아요 ㅎㅎ

꽃샘추위가 오는지 오늘 아침에는 차의 유리가 꽁꽁 얼었네요~~ 오늘 저녁에는 김치부침개가 생각이 나는군요.. 그래서 김치 부침개 한장 부쳐봤어요 ㅎ 모양은 좀 그렇지만 맛은 좋았어요~~ 진짜 입니다. "기름 들어가면 다 맛있어져요" 재료: 신김치 조금, 밀가루 부침가루 감자전분 조금씩, 식용유

지인한태 삼동초를 얻었어요~ 어떻게 요리를 해서 먹을까요? 요즘 유튜브 너무 좋아요 ㅎ 다 알려줍니다. 백종원 만능 겉절이 양념장으로 양념을 한 모습입니다. 맛도 좋아요~~^^

오늘은 유튜브를 보면서 귀열이네반찬가게 잡채를 따라해 보았어요 제손은 음식에 똥손인데 따라해보니까 정말 되더라고요~잡채 성공했습니다 ㅎㅎ 냄비에 볶은 상태 그대로 식탁에 둘러앉아 즐겁게 식사를 했어요. 다음은 무시래기밥입니다. 무시래기는 제가 만든거랍니다. 가을에 무시래기 작은잎만 골라서 씻었다가 건조기에 말린후 삶아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두었었는데 오늘저녁 밥할때 시래기를 넣어 시래기밥을 만들었어요. 맛간장에 참기름만 넣고 비비면 끝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곤드레비빔밥만큼 맛있어요^^

홈쇼핑에서 산 냉동감자떡과 냉동 만두 입니다. 친구들이 와서 이렇게 내 놓았는데 그런데로 맛있었어요 ~~ 셋이서 이정도 양 딱 맞더라고요. 후식으로 커피 마셨어요 ~~ 냉동실에 있던 냉동 감자와 냉동만두가 손님올때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

고구마를 박스에 방치해 두었더니 다 말라가고 있네요 말라 버리기전에 얼른 다 먹어서 치워야 겠네요 광파오븐에 구웠더니 모양은 그래도 원래 고구마가 맛있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모양은 그래도 맛있었답니다. 그런데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굽는 방법인데요. 다음날 껍질을 감자칼로 다 벗겨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더니 먹기도 좋고 더 맛있더라고요 광파오븐 보다는 에어프라이어를 추천합니다~

명태껍질은 20년전 경상도에 와서 처음 먹어본 반찬이었는데요. 그때 ... 정말 맛있었어요. 이번에 친구의 추천으로 동일식품에서 나온 콜라겐이 풍부한 명태껍질 튀각을 먹어 보게 되었어요~ 현재 인터넷으로 저렴하더라고요 소화흡수가 잘 되는 저분자 콜라겐인 어류콜라겐은 명태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명태껍질튀각 맛있게 먹는 방법이네요 ㅎ 저는 영양간식 밥반찬으로 먹었는데요 영양간식으로 더 먹는 것 같아요 ㅎㅎ 설탕맛은 별로 없고 맛소금맛 납니다. 짜지 않고 간식으로 계속 먹게 되네요 명태껍질튀각 맛있게 먹는 방법~ 울 딸님은 친구집에 갈때 지퍼백에 담아 가지고 가서 친구랑 같이 얘기 하면서 간식으로 먹어요 처음 보는 사람은 "이걸 어떻게 먹어?" ..... 하더니 어느새 손은 명태껍질로 가 있더라..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왔는데요 겨울이지만 저는 눈보다는 비가 내리는것이 더 깨끗해서 좋아요 . 오늘 점심때는 옆집에 국수 한봉지 들고가서 같이 끓여 먹었어요 그 집 김치가 엄청 맛있거든요 ㅎㅎ 국수 삶아서 접시에 담고 멸치육수 내서 붓고 계란지단 부치고 김치 쫑쫑썰어 참기름에 무쳐서 고명으로 엊으면 끝입니다. 혼자보다는 둘이 먹으면 맛이 끝내줍니다 ㅎㅎ 내일도 날씨가 흐릴것 같아요 그럼 김치 쏭쏭 썬 잔치국수 만들어서 드세요 ^^

블로그 돌아다니다 보니 소고기샤브샤브 레시피 많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저도 큰맘 먹고 집에서 소고기샤브샤브를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ㅋ 그러나 레시피대로는 안되고요... 하다보니 내맘대로 소고기 샤브샤브가 되었네요 그래도 근사하죠? 드시는 분들이 모두 칭찬을 하였답니다 ㅎㅎ 솔직히 말씀드려서 소고기는 국내산은 못하고 수입으로 했답니다~ 수입도 국내산 못지않게 맛있었어요 ^^ 멸치다시마 육수 직접 만들었구요. 소스는 마트용인데 집에 사용하던거로 했구요 쌈채소는 인터넷으로 시킨거 내놓았구요 냉동실에 있던 유부, 야채실에 팽이버섯, 양파 있던거 내놓았어요 숙주나물 대파만 지에스마트에서 사왔네요 육수 만든것 외에는 한 일이 없어요. 나름 재료준비 외에는 별로 어렵지 않군요 ㅎㅎ 야채부터 몽땅 넣고 마지막에 소고기..

오늘은 냉장고 정리를 해야할것 같았어요 냉장고에 있던 것들을 다 내어보니 김밥으로 소비해야할 재료들이 나오더라고요 ㅎ 냉장고에서 나온 김밥재료들은 맛살, 시금치, 당근, 콩나물, 계란,단무지, 우엉, 김밥을 싸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동생들을 초대했습니다. 동생이 김밥은 우동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우동면을 가지고 왔는데 제법 맛나더라고요 ㅎ 배고픈 참에 여럿이 먹으니까 제가 쌋지만 맛있네요 ㅎㅎ 아 ~~ 근데 김밥에 콩나물은 넣지 마세요 별로 맛이 없군요 ㅜㅜ 이렇게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밖에 나가서 먹기는 그렇고 근처에 지인들을 초대해서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