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행적 가운데 제정된 무교절의 유래는
유월절 다음날인 성력 정월 15일에 라암셋에서 가나안을 향해 출발한 날로부터 홍해를 건너기 까지의겪었던 고난을 기념케 하신 절기입니다.
[출애굽기 12장 37절]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민수기33장3절]
그들이 정월 십오일에 라암셋에서 발행하였으니 곧 유월절 다음날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모든 사람의 목전에서 큰 권능으로 나왔으니
유월절 다음날인 무교절에 애굽을 떠나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착한 장소는 홍해바다 앞이었습니다.
홍해바다 앞에 도착했을때 애굽왕 바로의 군대가 추격하므로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앞에는 홍해바다,뒤에는 애굽군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진퇴 양난에 위기에 빠지고 말았지요.
그떼 하나님께서는 큰 권능으로 홍해를 가르셨습니다.
모세와 백성들은 애굽 군대의 추격을 받으며 홍해를 건너는 고난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홍해를 가르셔서 백성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권능과 애굽 군대의 추격을 받으며 필사적으로 도망했던 백성들의 그 고난을 대대로 기억하게하시려고 무교절을 제정해 주신것입니다.
그래서 무교절에는 누룩을 넣은 유교병과 달리 누룩을 넣지 않아서 부풀지 않은 무교병을 먹게 하셨습니다.
무교병은 누룩을 넣어 부풀린 유교병에 비해 단단하고 먹기가 불편한 떡으로 이 무교병을 고난의 떡 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출애굽 당시에 고난을 대대로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구약의 무교절은 예수님이 행적 속에서 어떻게 예언이 성취되었을까요?
다름아닌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당신이 살과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시고 그 밤에 잡히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무교절 새벽에 빌라도에게 끌려 가셔서 심문을 받으시고 오늘날 시간법으로 오전 9시경(제3시)에 십자가에서 달리셔서 고통을 받으시고 오후 3시경인 제9시에 십자가에서 운명하심으로 구약 무교절의 예언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구약의 무교절에는 고난의 떡 무교병을 먹었으나 신약의 무교절에는 금식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도록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2천년전 구약의 무교절 예언을 이루시고 이시대 다시 오셔서 37년 고난의 생애동안 새언약 유월절을 전파해주신 안상홍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무교절을 소중히 지켜야 겠습니다.
안상홍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교회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신 그리스도의 희생에 동참하는 절기 무교절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