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일 문경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문경 고요리에 있는 사과밭으로 향하였습니다~ 오~~ !대박 ... 사과가 어쩜 이리 주렁 주렁 빨갛고 탐스러울까요? 한잎 베어물고 싶은 충동이 급 있었지만 그러면 않되겠지요? 인심 좋은 주인 아저씨 사과를 먹어가면서 일하라고 하시네요 ㅎㅎ 못 이기는척 하나 쓱쓱 옷 소매에 딱아서 맛을 보았는데 ... 오~~~ 정말 꿀맛입니다! 바로 딴것 보다 따서 몇일 숙성되면 더 맛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도 맛있는데 숙성되면 얼마나 맛이 좋아질까요? 사과따기 봉사를 마치고 뒤를 돌아보았어요. 역시 하나보다는 둘이 둘 보다는 셋이 도움의 손이 귀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봅니다. 일손이 부족하여 새벽부터 혼자 일을 하시는 사과농장주께서도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