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행적속에 나타난 초막절 살펴봅시다~~
초막절의 유래는 십계명을 보관할 성막 지을 재료를 모으는 기간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출애굽기35장4절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가로되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취하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자는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 지니 .....무릇 마음이 감동된 자와 무릇 자원하는 자가 와서 성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 여호와께 드렸으니
모세는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보관할 성소재료를 모으게 하신 하나님의뜻을 전했어요.
이에 마음이 감동된 자와 자원하는 백성이 성소 재료를 바쳤어요.
그런데 백성이 예물을 너무 많이 가져오는거에요~~
성막지을 재료가 넉넉하여 남음이 있기에 모세는 예물을 가져오는 것을 중단 시키게 됩니다.
출애굽기 36장3절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오는 고로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모세가 명을 내리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정지하니 있는 재료가 모든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기념하게 하기 위해 초막절을 제정해 주신 것입니다.
구약의 초막절 의식을 살펴보면 무성한 나뭇가지로 초막을 짓고 7일동안 초막에 거하며 즐거워하는 절기입니다.
레위기 23장 39절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르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일동안 여호와의 절기르 지키되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와 종려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이 말씀처럼 무성한 나뭇가지를 모아서 초막을 짓는 것도 모세 당시 성막 짓는 형식을 행한 것입니다.
느헤미야 8장 13절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칠월 절기에 초막에 거할지니라 하였고 ....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뭇가지를 취하여 혹은 지붕위에 혹은 뜰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뜰에 혹은 수문광장에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회 무리가 다 초막을 짓고 그 안에 거하니 ....무리가 칠일 동안 절기를 지키고 제 팔일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
이 말씀은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받은 후 백성들이 초막절을 규례에 따라 지킨 장면인데요 .
이러한 구약시대 초막절의 예언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 것일까요?
그것은 마지막 시대에 영적 성전건축의 역사로 이루어 집니다.
초막절에 모였던 성전 재료는 신약시대 구원받을 성도들을 표상 합니다'
요한계시록 3장 12절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에베소서 2장20절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헤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에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따라서 구약 초막절에 성소재료를 모은 역사는 마지막 시대 성도들을 모으는 복음 사업입니다.
다시말해 영적 성전 건축으로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 속에 나타난 초막에 구성 재료인 나무가지도 구원받을 성도들을 표상합니다.
이사야 60장 21절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영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나의 심은 가지요 나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써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이사야 61장 3절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결국 나무가지를 모으는 역사 또한 신약의 성도들을 모으는 복음 사업을 표상한 것입니다.
따라서 성소 재료 또한 나뭇가지를 모았던 초막절은 신약시대 성도들을 모으는 복음 사업 곧 영적 성전 건축을 위한것입니다.
초막절의 예언 성취는 영적 성전 건축으로 표상된 복음 사업인데 이는 영적 추수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마태복음9장 37절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이 말씀처럼 성도들을 모으는 전도 역사를 예수님께서는 추수 사업으로 비유하셨습니다.
따라서 성도를 모으는 초막절의 예언 성취는 영적 추수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마지막 영적 추수는 누가 시작할까요? 바로 재림하신 안상홍님이십니다.
다음시간에 살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