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 일수록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하나님의교회 감동소식입니다~~
남원시 송동면과 대산면에서 진행된 복구작업에는 전북권 신자 260여 명이 참여했다고 하네요~~
봉사자들은 쓰레기와 토사로 뒤범벅된 수해 가구의 집 안팎을 오가며 온갖 폐기물과 쓰레기들을 치우고
침수된 가재도구와 가전제품 등을 들어내 일일이 씻었고,
한편에서는 수북이 쌓인 토사와 진흙더미를 삽으로 퍼내 옮겼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였고
감염예방과 지원에도 적극 동참했다고 합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의 의료진과 시민들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매를 긴급 지원했고요
성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했데요.
해외에서도 감염증 피해가 심각한 미국, 브라질, 페루를 비롯해 공공보건 환경이 열악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각국에서 현지 신자들이 마스크를 지원하며 확산예방에 앞장섰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