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이상한 요리 먹으러 오라고 저녁 식사에 초대를 하네요~
"저 이상한거 못 먹어요~~ "
"이상한거 아니고 신기한 요리야 어서와~ "
도대체 그 요리가 뭘까? ..... 도착해 보니 한 상 차려져 있네요
와~~~ 일단 감탄이 나오네요 ~~
김치, 버섯전, 닭발볶음, 초장,깻잎, 무말랭이, 고들빼기짱아찌. 양념장,그리고 매인요리인 국수,
이상한요리는 없는데요~~
오늘의 메인요리는 바로 국수인데 밀가루국수가 아니라 '호박국수'라는 거에요~
"이게 호박이라구요?"
일단 한덩어리 가져다가 초장에 비벼서 맛을 보았는데 와~~~ 정말 맛있었어요 ,
샐러드 같은 아삭아삭한 식감,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일 것 같아요 .
식사를 마치고 국수호박 한덩어리 주는거에요
내일은 직접 만들어서 가족이랑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