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들어갔다가 늦게 나왔는데
집에 와 보니 오랜만에 가족이 다 모인거에요 ~~꼴랑 세식구지만 ^^
세식구라도 각자 생활때문에 모이기 어렵더라고요. 저만 매일 집순이랍니다 ㅋㅋ
가족이 다 모였는데 우리 뭐 시켜먹을까??
치킨으로 합시다~~!
배달책을 들춰보고 콜.... 모두 영업이 마쳐진 상태네요 .
시간이 11시 30분이었거든요 .
그런데 자담 치킨이~~
OPEN : :15:00
CLOSE :: 01:00
주문 고르다가 거의 자정이 다 된 시간에 주문을 했는데 감동입니다.
문닫기 직전 배달 이지만 첫닭을 튀긴 것 처럼 맛이 좋았어요
역시 ~
"자담이 맛있는건 자연스럽다 "
자담치킨 이름값 하네요 !
/ 자담순살치킨 / 자담깐풍새우치킨 / 크런치감자 / 슈가치즈볼 /
시켰어요 45,000 좀 많이 시켰죠?
저는 다음날까지 먹어요 ~~ ㅎㅎ
수제치킨무가 마음에 들었어요
집에서 만든것 같아서 맛있었구요
자담깐풍새우는 우리 딸이 좋아하는 맛이었구요
우리 신랑은 자담후라이드
치즈볼은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인데 아~~ 슈가 치즈볼을 시켰네요.
다음에는 설탕을 뿌리지 않던가 더블치즈볼로 시켜야 겠네요 ~
크런치감자 이 아이가 괜찮았어요
짜지않고 케찹에 찍지 않아도 치킨먹고 배가 불러도 후식으로 맛있더라고요
자담치킨 처음 이지만 선택을 잘했네요 ㅎㅎ
치킨이 드시고 싶을땐
자담치킨
추천합니다~~^^